폴킴부터 윤하⋅에릭남까지..’뷰민라 2019′ 최종 라인업 공개
[OSEN=선미경 기자] 가수 폴킴부터 윤하, 정준일, 십센치, 에릭남까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봄의 정점에서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 뷰민라)가 대망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로써 뷰민라 2019는 양일 각각 20팀, 총 40팀의 황금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내달 11일 공연 라인업에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3팀의 합류가 눈에 띈다. 발라드계의 블루칩이라 불리며 목소리만으로 듣는 이를 설레게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을 필두로 뮤지션들의 뮤지션 그리즐리도 등장했고, 여기에 감각적인 음악으로 이미 리스너들 사이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뮤지션들인 램씨와 최정윤이 이번 뷰민라 2019에서 합동 무대를 갖는다.
5월 12일 라인업에도 반가운 이름들이 보인다. 곧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디에이드가 수변무대인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일요일 마지막 무대를 등장할 아티스트로 이번 최종 라인업에 공개됐다. 여기에 정규 3집 발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밴드 쏜애플이 오랜만에 음악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뷰민라 2018에서 최고의 루키로 뽑힌 위아영은 멤버 구기훈의 군입대로 인해 김경민이 홀로 무대에 오르고 싱어송라이터 장희원도 이번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을 이번 뷰민라 2019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최종 라인업을 통해 각 스테이지별 출연아티스트도 함께 공개됐다.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선 윤하와 폴킴이라는 네임드급 헤드라이너를 필두로 에릭남, 페퍼톤스, 스윗소로우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선 치즈, 제이레빗, 나인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가 봄의 수변무대에 어울리는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뷰민라 최다 출연 아티스트인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을 비롯한 노리플라이, 정준일, 몽니, 빌리어코스티 등 뷰민라의 상징적인 아티스트들이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 포진한 것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특히 비가 왔던 지난 뷰민라 2018 토요일 무대에 올랐던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빌리어코스티가 이번엔 뷰민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K-SPO DOME /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작년의 아쉬움을 한 방에 털어버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DAY6, 샘김, 슈가볼, 스텔라장, 옥상달빛, 페퍼톤스 등 총 40팀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오는 5월 11일 토요일, 12일 일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와 민트페이퍼의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뷰민라 제공
기사 원문 : http://www.osen.co.kr/article/G1111112528